[리더십] 864호 - 지속가능한 사역을 위해 해야 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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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아 사역자가 되고, 공동체를 이끄는 더가 된 자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진액을 쏟으며 사역하고, 맡은바 사역을 더욱 온전히 감당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교회 더의 기도 제목입니다. 그하여 이왕이면 ‘지속 가능한 사역’을 하고자 하는 것은 더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그렇다면 마음의 소원대로 이런 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래의 몇 가지 사항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비전을 능동적으로 이루어 가십시오! 비전은 더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더에게 때에 따라 비전을 허락하시고, 그 비전을 이루어가기를 바라시며, 도우십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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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3호 - 여름사역기간 더들의 성장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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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팬데믹의 터널을 지나, 교회의 여러 사역이 모두 재개된 지금, 본격적인 여름사역의 준비로 한창 바쁜 시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팬데믹 이전과 같이 수양회와 단기선교 사역을 준비하고 있으나 교회와 더 개개인의 상황은 예전과 같지 않은 것 또한 현실입니다. 어쩌면 지난 몇 년간의 어려움 속에 우의 영적 상황이 정체 되거나 위축된 것은 아니었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톰 레이너는 그의 책 『나는 믿습니다』에서, 그스도인은 반드시 영적으로 성장해야 함을 믿는다고 강력히 선포합니다. 팬데믹으로 인해 미처 개개인의 영적 성장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고, 그런 상태에서 원래 하던 공동체 사역에 복귀하기에 급급했다면, 아무 바쁜 사역을 앞두고 있다 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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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2 - 더의 혀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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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만큼 혀의 사용에 대해 비중 있게 다룬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야고보의 가르침은 잠언과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우의 말을 망치는 죄와 실패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강하게 보여 주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야고보의 목적은 성도들의 전인격이 온전히 그스도의 소유가 되게 하는 것에 맞추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동기와 목적은 야고보서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야고보는 영적 성숙이 ‘혀’의 사용을 통해 증명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혀를 제어하는 것은 온전한 사람, 진정한 그스도인의 가장 분명한 표시이며, 자기 절제의 열매라는 사실입니다.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에서 싱클레어 퍼거슨은 야고보서 3장의 가르침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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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1호 - 더가 조심해야 할 오만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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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말하는 ‘오만함’은 하나님께서 혐오하시는 행동 및 태도입니다. 그래서 잠언의 저자는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라”(잠 16:5)라고 말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곱 가지 중에 “교만한 눈”을 가장 먼저 언급합니다(잠 6:16~19). 그렇다면 오늘날 더가 조심해야 할 ‘오만’한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항상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거론함   2. 책임 중 일부를 맡을 더를 세우지 않기로 선택함   3. 절대로 ‘틀렸다!’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음   4. 절대로 “미안합니다” 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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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591호 - 소그룹에 맞닥뜨린 장애물을 슬기롭게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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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그룹을 창조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모든 소그룹들이 어떤 모양으로든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이 성장하려면, 그들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약한 부분까지 노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소그룹을 인도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람들이 정서적으로 투명할 때 문제가 수면 위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바로 이 순간에 소그룹을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는 것이 더의 할 일입니다. 더가 문제를 해결하려 할 때 지켜야 할 원칙이 두 가지 있습니다. 첫 번째 해결책은 문제의 장본인이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 해결책은 소그룹 전체가 성장하고 온전해지도록 돕는 것이어야 합니다. 다음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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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60호 - 교회의 팬데믹, 질병의 증상에서 벗어나는 네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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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회복이 절실한 이때, 세상을 아프게 하던 질병은 지나갔는데 교회는 여전히 아픈듯 생명력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종종 목격됩니다. 이러한 교회들은 바로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전체 교회 중 10퍼센트는 건강한 교회지만, 질병의 증상이 있는 교회가 약 40퍼센트, 매우 아픈 교회가 40퍼센트, 죽어가는 교회가 10퍼센트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질병의 증상이 있는 40퍼센트의 교회는 분명 문제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바꾸어 말하면 아직 더 아픈 상황이 되기 전에, 공동체의 죽음만을 기다는 상황이 되기 전에 현재의 질병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어떤 교회가 질병의 증상을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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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9호 - 예수님께 용서를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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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에는 엄청난 희생이 따른다. 용서하는 사람의 희생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일 것입니다. 원수 된 우를 하나님이 용서하실 수 있도록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통을 견디셨습니다. 예수님이 견뎌 주신 이 고통의 대가로 우는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를 누게 되었습니다. 사실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형제 사랑입니다.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엄청난 용서를 받았기 때문에 어떤 말을 들어도, 어떤 고통을 받아도 상대방을 용서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연약한 인간이기에 밑바닥에 남아 있는 자존심이 용서하지 못하게 하고 남을 무시하게 만드는 원흉이 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용서에 대한 주님의 가르침과 성도의 의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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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8호 - 좋은 더가 되기 위한 진단 질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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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공동체를 맡아 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중요한 의사결정들을 내려야 합니다. 그고, 공동체 구성원과 조직으로서의 공동체를 운영하고 관해야 합니다. 그 밖에도 다양한 역할들을 감당해야 하는 더는 함께 공동체를 세워가는 구성원들로부터 좋은 더로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 아래의 질문들을 통해 “그렇다면, 과연 나는 좋은 더인가?” 진단해 보고, 더욱 좋은 더로 성장해가길 바랍니다. 1. 공동체 구성원과 의사소통이 잘 되고 있는가? 2. 공동체 구성원의 실수와 잘못을 품어줄 수 있는가? 3. 체계적인가? 4. 공동체 구성원들과 관계가 잘 형성되어 있는가? 5. 열정이 있고 부지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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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7호 - 다양한 더십 유형을 모두 갖추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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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행동 유형 분석을 통해 더십의 다양한 유형을 제시하는 켄 보그스는, 그의 책 행동유형으로 배우는 예수님의 더십>에서, “유능한 지도자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는 필요와 상황의 요구에 따라 더십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유능한 더는 다양한 더십 유형을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변화의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들을 넘어 지역사회에까지 더로서의 영향력을 끼치신 한 사건을 예시로 들어 유연한 더십의 변환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 사건은 바로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요한복음 8장 1~11절의 사건입니다. 과연 이 유명한 사건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떤 더십의 변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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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 856호 -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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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교단인 남침례신학교에 소속된 설문조사 기관인 라이프웨이 크스천 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톰 레이너 박사(Dr. Thom Rainer)는 미국에 있는 수천 개의 교회 중에서 위대한 교회로 판명된 13개 교회를 집중분석을 하였습니다. 이 교회들을 분석하면서 ‘좋은 교회’에 머물지 않고 도약과 성장을 경험하여 ‘위대한 교회’로 전환한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보유한 더십을 발견했습니다. 이 시간 위대한 교회로 전환한 교회가 가진 더십을 살펴보며, 우가 섬기는 목회 현장을 전인격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한 깊은 통찰을 얻게 되기를 바랍니다. 부름받은 더(사도행전 1장)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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